경북 봉화에 있는 내성 공영주차장 입니다. 

주차장 건물은 차량의 배기가스와 소음, 그리고 야간 전조등의 주변 방해등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많은데요.

이곳은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을 사용하여 이러한 문제들을 적절하게 해결하였습니다.

유백색의 판넬들이 햇빛이 들어오게 하면서도 시야를 막아주어 주변에 피해를 줄여 주었고

환기를 위해 벽체의 구성을 단차있게 하므로 쾌적한 주차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제품은 폴리유(Poly-U) 입니다.

U자 형태의 판넬로 커넥터를 사용하여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데요.

 외부로 커넥터가 보이지 않아 하나로 일체화된 벽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UV코팅이 공압출로 생산되어 판재가 오래 되어도 황변화되지 않고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하여 이용자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폴리유 제품사진

벽체의 모양이 돌출되어 건물의 입면이 재밋어 보입니다. 

전체를 막는 것 보다는 입체감있게 판재를 설치해서 단차가 나는 부분으로

내부의 공기가 순환하기에 편리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판재 사이로 틈새들이 보입니다. 판재 하나하나를 액자와 같이 마감하는것이 

번거럽기는 했지만 깔끔하게 마감되어 멋지게 보입니다.

다른 면들은 단차를 주지 않고 연속적으로 설치되었습니다. 

주변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붕이 없이 상부쪽으로 오픈되어 채광이나 환기에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상부층으로 올라가는 내부 경사로 입니다. 좌우로 복층판이 설치되어 주간에는 언제나

환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차량이 이동하는 부분이라 조명과 환기에 조금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주차장 내부입니다. 벽체에 설치된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으로 빛이 들어와 주변이 환하게 보입니다. 

폐쇄되어 보이지 않고 쾌적한 주차장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주차장하면 어둠침침한 공간을 연상하기 쉬운데요. 채광이 가능하면서 시야를 차단해 주는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의 고유한 특성으로 기존의 주차장 고정관념을 바꿀 수 있는 

좋은 자재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설치가 간편하여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어 비용절감에도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