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에 새롭게 탄생한 미래교육관입니다.

여기 외벽을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을 사용하여 마감하였습니다.

유백색의 깔끔한 건물이 만들어졌는데요.

건물의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미래에 활용될 여러가지 기술들을 교육하는 곳입니다.

교육사업 뿐아니라 여러가지 지역사회에 필요한 부분들을 담당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여기에 사용된 제품은 탑갈(Topgal) 입니다.

폴리유와 마찬가지로 U자 형태의 패널인데요. 

커넥터로 판넬을 연속적으로 연결하여 일체화 된 입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이 판재는 폴리갈사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자외선 코팅을 하였기 때문에

황변화에 강하며 이용자들을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줍니다.

탑갈 제품사진

건물의 정면입니다. 거의 정사각형태의 건물인데요. 돌아가면서 외부계단이 있어 

이용객들이 상하층으로 이동하면서 주변의 경관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외벽은 판넬을 상부와 하부로 나누어 설치되었습니다.

판재가 너무 길게 시공될 경우 기온변화에 의해 휘어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주출입구 부분입니다. 건물전체에 비해 비교적 작은 출입구를 가지고 있는데요.

건물 전체의 매스감을 살리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주출입구 옆에는 상부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보입니다. 

한번 올라가 보고 싶게 만드는 계단인데요. 계단의 난간은 금속난간에 목재루버를 덧대어 자연스러운 느낌을 표현하였습니다.

특히 오일스테인으로 색깔을 주어 다채롭게 느껴지게 하였고 유백색의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과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한층 한층 올라가면서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해 줄 것 같습니다. 

2층의 복도부분입니다. 외부 복도이기 때문에 2층에서도 외부와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유사시 피난을 위한 동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고려한 것 같습니다.

외부 계단을 철재난간에 덧대어 목재 루버를 설치하였습니다.

자연재료를 사용하여 이용객들에게 친화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수변공간과 잘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옥상층에는 데크가 마련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휴게를 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할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져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느껴집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