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새롭게 준공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입니다.

이곳은 울산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대규모 소프트웨어 교육시설인데요.

KCC정보통신 이주용 회장이 330억원을 기부하여 지은 의미깊은 센터입니다.

이회장의 선친인 이종하 선생님은 한국 IT산업의 문익점이라고 불리는 분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컴퓨터를 들여와 관련 산업을 발전시킨 대단한 분이십니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된 기사내용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2024/11/08/7WHKWI77WVG2HAJQF3OOBDWC4U/ 

여기에 사용된 제품은 폴리유(Poly-U) 입니다.

U자 형태의 판넬을 특수한 커넥터로 연결하는 시스템 인데요.

커넥터가 노출되지 않아 일체화된 벽면을 만들 수 있고

폴리카보네이트의 투광성과 시공성으로

독특한 입면 및 실내 인테리어 그리고 공기를 단축하여 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장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폴리유 제품사진

종하 이노베이션의 정면 모습입니다. 건물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어 경쾌한 느낌을 주는데요.

수평의 띠들이 안정적이면서 역동적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건물 전체가 수직으로 내려오는 돌출된 바가 설치되었습니다.

커튼월을 구성하는 돌출바인 것 같은데요.

수직 루버의 느낌과 함께 수직적인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이 설치된 1층 부분입니다.

지면과 맞닿아 건물이 시작되는 부분인데요. 건물 전체의 유리와 느낌을 같이하여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 벽면은 외부로 커넥터가 노출되지 않아 하나로 이어진 매끄러운 벽면이 형성되었는데요.

판재가 서로 이어진 부분마다 안쪽에 커넥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건물 주위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폴리카보네이트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좋은 장소인 것 같네요.

1층 출입구 부분입니다. 폴리카보네이트 벽면을 따라 돌아오면 유리와 만나고 유리는 또다른 벽면과 만납니다.

보행자들이 다양한 재료들과 만나 여러가지 느낌을 갖고 건물을 경험할 수 있게 한 것 같네요.

폴리카보네이트 벽면의 모서리 부분입니다. 알루미늄 몰딩으로 깔끔하게 시공되었습니다.

좋은 센터가 건립되어 모두에게 유익하게 사용되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IT 교육과 관련 창업에 큰 기여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