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에 위치한 테니스장 지붕에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을 설치하였습니다.

이곳 지붕은 위,아래 부분에 이중으로 설치했는데요.

아래에서 보면 천장과 같이 지붕의 구조물이 보이지 않도록 설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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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사용된 제품은 폴리유(POLY-U) 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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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자 형태의 패널을 특수한 커넥터로 연결하여 외부에서 보면 이음부가 보이지 않고

매끄러운 입면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폴리유 제품은 양면으로 UV코팅이 되어 있어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하여 주고

특히 공압출 방식으로 코팅이 이루어져 코팅이 쉽게 벗겨지지 않고 오래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폴리유 제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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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설치를 위한 골조작업이 한창인데요. 철골빔을 서로 연결하여 지붕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 마감을 고려하여 흰색 도장을 하였구요.

지금 연결 플레이트는 방청이 되어 있지만 나중에 흰색으로 도장하였습니다.

지붕을 위한 기본 뼈대는 완성되었네요. 이제는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을 설치하기 위한

하지 골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폴리유는 판재의 간격마다 커넥터를 설치해야 하므로

커넥터를 연결할 하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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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에 폴리유가 설치되었습니다. 하부에도 판재설치를 위한 하지와 커넥터가 설치되었는데요.

상부와 마찬가지로 하부의 커넥터에도 커넥터를 고정해 주는 하지가 함께 연결되어 있습니다.

외관을 위해 모두 흰색으로 도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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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를 위해 현장에서 판재를 자른 모습입니다.  재단할 때에는 움직이지 않도록 바이스를 사용하여 판재를 고정한 후

필요한 사이즈로 자릅니다.  판재는 일반적으로 공장에서 출고할때 필요한 길이로 재단하여 현장에 반입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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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에 따라 현장에서 재단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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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쪽에는 기둥들이 지붕을 떠받치고 있어 판재를 기둥 둘레로 재단하여 설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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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재의 가운데를 동그랗게 천공할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는 판재의 끝부분을 절단하여 나중에 끼워 맞추는 식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이음부가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최대한 정확한 치수로 재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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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주위로 구멍이 뚫린 모습이 보이는데요. 둘레로 마감자재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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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둘레를 깔끔하게 마감하였습니다. 원형으로 재단 및 설치는 까다로운 부분이어서 숙련된 작업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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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의 천장면쪽도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붕의 구조물이 보이지 않아 깔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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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 지붕은 직사광선의 뜨거움을 피하게 해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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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일부 투과되어 어둡지 않은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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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의 처마쪽에는 픽싱버튼을 설치하여 강풍에 판재가 날아가지 않도록 잡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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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의 기능적인 면과  외관의 미려함이 개선되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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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시원하게 테니스장을 이용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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