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의 사무실에 세플럭스 패널이 가벽으로 적용되었습니다.
40T 제품이었고 투명 색상이었습니다.
두께 40T는 폴리카보네이트 패널 중에서도 두꺼운 제품에 속합니다.
그만큼 열관류율도 낮고 안정적입니다.
<클릭시스템>
클릭시스템은 보이는 것처럼 양쪽 끝이
돌기와 홈 조인트로 물고 물리게 되어있습니다.
후크 같은 부재가 더 들어가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패널을 잇기 위한 몰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프럭스 상세도 > 기술자료 | (주)두인폴리캠 (polygal.co.kr)>
세플럭스 전용 AL상하바와 코너바에는 단열성의 장점을 높이기 위하여
아존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런 AL부재를 쓰지 않고
별도의 틀에 패널을 끼워 넣는 방식의 시공도 가능합니다.
본 현장도 그렇게 시공되었습니다.
자체적으로 틀을 제작하여 후크도 사용하지 않고 부착하였습니다.
상단에 LED를 넣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인테리어 적용 시 LED 조명과 폴리카보네이트는 실과 바늘 같습니다.
여러 층의 내부 립 구조가 빛을 보기 좋게 투과(透過) 합니다.
말끔하게 잘 시공이 되었습니다.
틀에 끼워 넣는 시공을 할 경우
실측만 잘해서 주문하면 문제가 될 소지가 거의 없습니다.
당사에서 재단되어 공급되는 패널의 치수 오차는
기껏해야 1~3mm정도 입니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세플럭스 패널의 기본 폭인 435mm는 돌기를 제외한 수치라는 것입니다.
돌기는 홈 조인트에 끼워지면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