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에 위치한 포비 베이직 카페에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이 사용되었습니다.
2017년에 준공된 건물인데요. 그동안 잘 사용되고 있는지 살펴 보고 왔습니다.
이곳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활기차고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 시공사례 글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본 모습입니다. 유리와 벽돌 그리고 폴리카보네이트가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2층과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내부에서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의 마감이 보입니다.
이곳은 독특하게도 패널을 내부와 외부를 모두 사용하여 시공하였습니다.
더블스킨 공법인데요. 중간에 커넥터를 양쪽으로 설치하여 겉에서 보면 패널만 양쪽으로 보이게 됩니다.
2층 카페의 모습입니다. 내부의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의 마감이 깔끔하고
외부의 빛이 자연스럽게 실내로 들어와 이용자들이 쾌적한 느낌으로 카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건물 마당안쪽에 루버가 일부 설치되었습니다.
건물입면의 변화감을 주면서도 태양의 직사광선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건물의 안마당에 조성된 외부공간인데요. 이용객들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대화할 수 있는 좋은 공간입니다.
주위의 벽돌과 유리 그리고 폴리카보네이트 루버가 다양하고 변화감있는 입면을 만들어 줍니다.
폴리카보네이트 루버의 모습입니다. 테두리로 판재를 잡아주는 몰딩이 사용되었구요.
벽체에 단단히 고정되어있습니다. 내부에서 보는 루버의 모습이 독특한 창밖 풍경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2층에서 내려보는 커피 카운터인데요. 시원한 느낌입니다.
윗쪽으로 천창이 뚫여 있어 하늘의 구름도 보이고 자연 채광이 이루어지는 쾌적한 공간입니다.
이곳은 기존 단독주택과 함께 증축한 건물인데요, 기존 건물과 폴리카보네이트 마감이 서로 밀착되어 있습니다.
시간의 온도차를 느끼게 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이통로를 지나면 과거로 돌아가게 됩니다.
옥상으로 나온는 창문겸 출입문입니다. 옥상지붕으로 올라가는 원형계단도 보이는데요.
이곳 옥상에서 새로운 정경을 맛볼 수 있고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음료를 즐길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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