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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체] 수원 센트로모텔 [폴리유]

 

 

 

 

 

수원 센트로모텔 외벽체 (리모델링)

 

10mm 폴리유(Poly-U) 아이스

 

 

 

 

 

 

 

 

 

1. 시         공 : 2015년 11월

 

2. 적 용 제 품 : 10mm 폴리유 아이스 색상

 

3. 시   스   템 : (주)두인폴리캠 벽체용시스템

 

4. 용         도 : 모텔 리모델링 외벽체

 

5. 적 용 물 량 : 약 500㎡

 

6. 발주처/원청 : 센트로모텔

 

7. 위         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갓매산로 71번길 31

 

 

 

 

 

 

 

 

 

 

타이틀 사진을 보면 좌측이 유리타일마감의 리모델링 전의 모습이고

 

우측이 당사의 폴리유로 시공을 한 후의 모습이다.

 

(야간에 LED가 들어온 후에 촬영하였으며, 아직 간판이 붙기전의 사진이다.)

 

 

리모델링의 하기전 모습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주변에 모텔이 많이 들어서 있는 밀집지역이어서 경쟁이 상당히 치열해 보였다.

 

다른 업소들과 차별화를 주어 고객의 이목을 끌기 위하여 건축주께서 고심끝에 리모델링을 결정하였다고 한다.

 

 

 

모텔이라는 업종의 고객유입이 주로 밤에 이루어지는 만큼 조명의 사용은 필수였고,

 

화려한 간판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만큼

 

모텔 정면에 벽체전체를 LED와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건축주측에서 처음부터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이라는 소재를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고

 

당사 제품이 적용되었던 신사동 뮤지크 매장 리모델링 시공을 담당했던 관계자가

 

당사의 폴리유를 소개해 드렸고, 시공사례를 보시고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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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전>

 

 

 

본 현장은 처음에 콘크리트위에 드라이비트(drivit)마감이 되어 있었다.

 

※ 드라이비트(drivit) : 콘크리트 벽체 위에 단열 스티로폼을 붙이고 매쉬를 씌운다음 그 위에 드라이비트 재료를 미장하여 마감하는 방식

 

 

 

드라이비트는 시멘트 마감보다 약간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도 하고,

 

시공이 간편하며 건물의 단열성을 높여주는 장점은 있지만 외부충격이나 화재에 상당히 취약하고,

 

특히 화재시 불길이 쉽게 번지면서 유해물질을 많이 발생시킨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이에 반해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은 불연재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자기소화성, 난연성등의 성질을 갖고 있어 불을 확산시키지 않으며 유해가스 방출도 최소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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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전>

 

 

 

모텔 건물을 이미 한 번 리모델링을 했었는데

 

당시 드라이비트 마감 위에 그대로 유리타일소재를 덧붙이는 방식으로 마감을 했었고

 

이번에 다시 한 번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당사의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을 적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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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철거- 유리타일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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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철거- 유리타일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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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철거- 유리타일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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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철거- 유리타일 제거>

 

 

 

 

리모델링의 공사는 대략 다음의 순서대로 진행이 되었다.

 

 

 

1. 유리타일 제거

 

2. 드라이비트 제거

 

3. 하지 각관 부착

 

4. 벽체 도장

 

5. LED설치

 

6. 폴리유 부자재(ALPC커넥터) 설치

 

7. 폴리유 판넬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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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건물이 일반적인 4각형 건물이 아니었고
 
전면부에 위에 보이는 그림처럼 단차가 지는 곳이 여러군데 있었다.
 
 
 
철거작업부터 하지각관 정리, 재부착, 마감작업이 이루어지기까지
 
당사의 담당 영업사원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폴리유 시공을 위한 조언과 마감 디테일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건축물의 구조가 복잡하거나, 특이한 부분이 있을수록
 
마감 디테일이 조금씩 달라질수 있고, 특별한 시공 솔루션이 필요해지게 된다.
 
당사처럼 오랜시간 다양한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가 없다면
 
자칫, 마감이 조잡해지고 누수등의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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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도장 및 하지각관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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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도장 및 하지각관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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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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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부착>

 

 

 

드라이비트를 벗겨내고 벽체부분을 밝은 색상으로 도장을 한 후에 하지각관을 부착하였다.

 

그리고 하지각관에 LED불빛이 뒤쪽으로 향하게 부착한 것이 보인다.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에 LED를 적용할 때 일반적으로 아래, 위에서 불빛이 올라오도록 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본 현장에서는 빛이 조금 은은하게 벽에 반사되어 나오도록 하기 위해 이렇게 시공되었다.

 

 

참고로, 뒷 배경은 밝은 하얀색에 가까울수록 조명의 반사도가 좋아진다.

 

내부 인테리어에 배경을 합판으로 할 경우 합판은 흰색으로 도장하는 것이

 

조명의 반사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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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상의 LED는 컨트롤러 변환방식에 따라서 한가지 색상만을 표현할 수도 있고

 

다양한 색상의 불빛을 일정간격으로 번갈아 나오게 할 수도 있다.

 

즉, LED색상에 따라서 건물의 이미지 변화를 줄 수 있게 된다.

 

 

사진으로 보면 너무 화려해서 조금 과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도 들지만

 

현장에서 직접 볼 때의 느낌은 훨씬 부드럽고 고급스럽다.

 

 

 

 

 

 

 

색상변화움짤.gif


<GIF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보았다.>

 

 

 

본 현장은 간판 부착의 모습과 낮의 모습도 보여드리기 위해

 

조만간 다시 한 번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이 추가되면 다시 보완하여 올리도록 하겠다.

 

 

신사동 뮤지크매장 리모델링에서도 소개해 드렸지만,

 

모텔건물이나 매장건물을 리모델링하는데 최근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과 LED조명의 선택이 많아지는 듯 하다.

 

 

'빛의 공해'라는 것도 요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무분별하게 적용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각각의 현장들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적절히 적용된다면

 

차별성과 주목도를 이끌어낸다는 두가지 목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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