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부스C타입>

폴리카보네이트 적용과 관련된 부분의 도면작업은 담당 영업부內 설계팀에서 모두 작업 하였는데 

단순 디테일 제공은 물론, 이처럼 전체적인 SHOP작업까지 모든 지원이 가능하다. 

<골조>

전시관인 큐브박스의 골격은 보이는 것 처럼 H빔으로 잡았다. 

H빔은 용접을 하지 않고 도장하여 볼팅(BOLTING)처리하여 고정하였다. 

실내 인테리어 공사時 용접을 할 때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최근 안전기준이 강화되고 있는데, 

그래서 실내 전시부스를 만들때에는 이렇게 볼트로 고정하는 사례가 많다.

참고로  MBC건축박람회나 하우징브랜드페어 등 유명 건축박람회 준비과정에서도 

실내 용접은 모두 금지된다.

박스 아래쪽에 패널이 모두 부착되어 있는 모습이다.

위쪽을 보면 H빔 골격 중간중간에 ALPC커넥터가 고정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폴리유(POLY-U)패널은 ALPC커넥터에 끼워지는 방식으로 시공된다.

아래 사진의 벽체용시스템 디테일을 보면 빨간 원 안의 부분이 ALPC커넥터이다.

원래는 디테일처럼 하지각관에 붙은 후 패널이 부착되지만

본 현장처럼 실내벽체로 짧게 가는 경우 커넥터만으로 벽체를 세워도 충분히 안정적이다.

<벽체용시스템 디테일>

<사면마감>

보다시피 사면마감은 END프로파일(마감 ㄷ바라고도 한다)로 각도절단하여 피스고정하였다.

알루미늄 본래의 색상으로 그냥 사용하였는데

특별히 주변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종종 백색이나 다른 색상으로 도장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END프로파일은 후레싱마감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패널을 구매할 때

쉽게 같이 구입이 가능하다.

폴리카보네이트 패널의 두께에 따라서 모두 준비가 되어 있다.

(많이 사용되는 두께는 10T, 12T, 16T이다.)

보호필름을 제거하기전의 모습이다.

실내는 별 상관 없겠지만, 자외선을 직접 받는 실외에 패널을 설치할 때에는

가급적 보호필름을 시공이 완료된 후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

오랫동안 보호필름을 제거하지 않고 햇빛과 열을 받다보면 패널에 눌러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패널이 주변의 다른 공사들로 인해 오염이나 훼손이 될 여지가 있다면

다른 공사들이 끝나기까지 몇 일 동안은 제거하지 않는것이 좋다.

이물질이 묻은 경우에도 폴리카보네이트 패널의 청소는

신나, 벤젠같은 화학물질의 사용이 금지된다.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물로 청소하던지 아니면 마른 헝겊으로 닦아도

웬만한 이물질은 쉽게 닦인다.

모두 깔끔하게 잘 시공이 되었다.

본 현장의 시공은 당사의 시공팀이 직접 진행했다.

패널의 색상은 아이스(ICE)였다.

조감도와 약간 달라보여 투명색상에서 유백색으로 바뀐건 지 확인을 해 보았는데

그건 아니었고, 처음부터 아이스 색상으로 결정이 되어 있었다고 한다.

조감도에서는 내부의 활용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하여

조금 더 투명스럽게 처리한 것으로 생각이 된다.

개관이후 전시중인 사진을 촬영하지 못하여​

HANAGARA(뎌니)님의 블로그(http://blog.naver.com/yehhhh/220588427341)에서​ 

스크랩한 사진을 몇 장 추가로 소개한다.

(사진사용에 대한 허락은 받은상태이다.)

<출처 : http://blog.naver.com/yehhhh/220588427341>

<출처 : http://blog.naver.com/yehhhh/220588427341>

<출처 : http://blog.naver.com/yehhhh/220588427341>

<출처 : http://blog.naver.com/yehhhh/220588427341>

종종 당사의 납품현장 사진들을 구해서

자신들의 제품을 납품한 것처럼 사용하는 타 업체들이 눈에 띄인다.

당사의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업데이트 되는 모든 시공사례는

(주)두인폴리캠의 제품임이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