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에 위치한 건축물의 대수선 공사입니다. 

옥상에 새로운 철골조 건물을 세우는 현장인데요.

외벽에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을 설치하였습니다.

이곳은 단열을 위하여 이중으로 벽체를 설치하였습니다. 

내부와 외부 모두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을 사용하여 마감하였는데요

이중벽체 내부에는 조명을 설치하였고

하단부에 조명 점검을 위하여 점검구를 설치하였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제품은 탑갈(Topgal) 입니다.

유판넬과 같이 U자 형태의 패널을 커넥터로 연결하는 판넬인데요.

설치가 간편하여 공기를 줄일 수 있고 경량의 자재라서

작업자들이 다루기가 쉽습니다.

특히 자연광의 채광이 좋아 주간에는 조명을 사용하지 않아도

실내부가 전체적으로 환하여 이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줌과 동시에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을 줍니다.

탑갈 제품사진

철골 구조가 세워진 모습입니다. 이제 판넬 설치를 위한 하지 각파이프가 세워질 예정입니다.

당시 H빔의 간격이 맞지 않은 관계로 설치된 하지 구조물을 수정하였는데요.

하지 구조물의 레벨을 맞추기 위해 레이져로 제품의 폭 간격에 맞춰 오차 없이 설치하였습니다.

판넬의 폭마다 하지가 설치되고 판재를 서로 연결할 커넥터도 설치됩니다. 

커넥터는 외부와 내부에 모두 판넬을 설치하기 위해 내외부 모두 설치합니다.

외부에 판넬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커넥터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판넬이 전체적으로 하나로 이어져 보입니다. 

폴리카보네이트 마감 레벨도 설계사무소, 시행사와 함께 검토하여 문제없이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레임은 최대한 얇게 그리고 점검은 진행할 수 있도록 설치하였습니다. 

자재인양시 판재 및 부자재 손상을 줄이기 위해 항상 보호필름 부착 및 램핑하여 출고하고 있습니다.

두인폴리캠에서는 해당 현장 뿐만 아니라 미팅 당시 수정이 필요한 구간이나 변경 사항에 대해 

즉각적으로 도면 작업하여 시공 팀에서 진행할 수 있게 하여 설치시 발생되는 문제점을 보완하였습니다. 

건물 내부에도 판넬이 설치되었습니다.  외부의 판넬과 함께 이중으로 벽체가 설치되어 

외기의 영향을 막아줄 뿐더러 내부의 마감재 역할을 하여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습니다.

아직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라서 조금 혼잡해 보이는데요. 

완성된 이후의 깔끔한 모습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