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주천에 위치한 변전소 입니다.

변전소 건물에 채광을 위한 창문으로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을 사용하였습니다.

직사광선을 막아주면서도 은은하게 실내에 햇빛이 들어오게 하여

내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칫 혐오시설로 생각되어질 수 있지만 외관을 멋지게 꾸며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없애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건물이 된 것 같네요.

여기에 사용한 제품은 폴리유(Poly-U)입니다.

U자 형태의 판넬을 커넥터에 연결하여 설치하는 방식인데요.

설치가 쉽고 간편하여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을 거의 완벽히 차단하는 코팅이 되어 있어 인체에 무해하며

판넬에 황변화가 생기지 않게 막아주는 제품입니다.

폴리유 제품사진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3층의 격자무늬 패턴이 밋밋한 건물 정면을 색다르게 느끼게 만듭니다.

건물 옆쪽으로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이 설치된 부분입니다.

3층 옆면 전체를 폴리카보네이트로 설치하였습니다.

각 판재의 폭마다 커넥터로 연결하였으나 커넥터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하나로 이어져 보입니다.

판재가 만나는 부분 모서리도 깔끔하게 처리되었습니다.

모서리에 알루미늄 코너바를 사용하지 않고 판재를 구부려 시공하여 더욱 일체감있게 보입니다.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건물이 된 것 같습니다.

지역사회에서도 거리감없는 친근한 시설물로 인식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