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인삼농협의 건물위에 새롭게 휴게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기존 건물 옥상의 노후된 공간에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을 사용하여 

자연채광을 즐기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는데요.

여기에 사용된 제품은 두가지가 사용되었습니다.

지붕에는 6-16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사용한 타이탄스카이(TitanSky) 제품이 사용되었고

벽체로는 폴리유(Poly-U)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두가지 제품 모두 공압출방식의 UV코팅처리로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 주기 때문에 

옥상과 같은 공간에서도 이용객들이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하게 실내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폴리카보네이트는 투광성이 좋아 직사광선의 눈부심을 막아주면서도

공간전체에 햇빛을 은은하게 퍼지게 하여 전체적으로 밝은 실내를 만들어 줍니다.

폴리유 제품사진

타이탄스카이 제품사진

건물 옥상에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진 새로운 부분이 보입니다.

기존 건물의 하얀색과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보이는데요. 원래 있었던 것처럼 보입니다.

벽체는 ALPC커넥터를 사용하여 판재를 서로 연결하였습니다.

커넥터가 있는 부분이 조금 구분이 되는데요. 커넥터가 외부로 돌출되지 않아 매끄럽고 통일감있는 벽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모서리 부분의 알루미늄 부자재를 사용하여 판재를 기밀하게 연결하여 줍니다.

창문주위에도 상하바가 설치되어 프로젝트 창을 잘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 옥상에는 유리를 사용한 공간이 있었는데요. 

프레임에서 유리를 제거하고 그 프레임에 폴리카보네이트를 설치하였습니다.

지붕에는 하지를 추가로 설치하였습니다.

판재를 설치하려면 부자재와 판재가 처지지 않도록 지지해 주는 골조가 필요한데요.

1미터 이내의 퍼린을 설치하여 판재를 안전하게 설치하였습니다.

벽체에 창문과 출입문이 설치되었습니다. 개구부를 설치할 때에는 개구부 둘레에 하지와 상하바를 설치하고

창호를 설치합니다. 이렇게 하면 판재와 창호가 서로 맞닿아 기밀하게 벽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내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폴리카보네이트 부분과 창문부분이 어우러져 외부 조망을 볼 수 있으면서도

직사광선의 뜨거움을 막아 실내가 안정감 있게 보입니다.

지붕은 6-16 프로파일이 사용되었는데요. 판재의 폭마다 프로파일이 설치되었습니다.

이 프로파일은 EPDM 가스켓을 사용하여 비가 와도 누수에 안전하고 판재를 잘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내의 공간 인테리어가 재미있게 구성되었습니다. 

여러가지 가구들로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겠네요.

멀리서 바라본 옥상의 모습입니다. 적벽돌과 페인트로 마감된 조금은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인데요.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진 부분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좋은 부분이 되어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