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에 도시재생의 취지로 지어진 백양낙조전망대 입니다.

2019년에 이미 지어진 건물인데요. 다시 리모델링을 하여 재단장 하였답니다.

처음에는 컨테이너를 몇개 연결하여 만들어졌는데요.

리모델링하면서 새롭게 외관을 꾸미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제품은 탑갈(Topgal) 입니다.

U자 형태의 판넬인데요. 내부에 커넥터로 판넬을 서로 연결하여

손쉽게 설치할 수 있고, 제품이 경량이므로 건물 자중에 영향을 주지 않는 편리한 제품입니다.

특히 이스라엘 폴리갈社의 뛰어난 코팅기술로 표면의 색상이

고급스럽고 보는 위치에 따라 펄의 느낌을 주기 때문에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탑갈 제품사진

측면에서 본 건물의 모습입니다. 하부에는 골강판으로 마감하였고

상부에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이 설치되었습니다. 

수직의 무늬가 서로 조화되고 색상도 잘 어울립니다.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이 설치된 곳은 옥상으로 야외공간 벽체로 사용되었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건물이 있어 보이지만 내부에는 옥상으로 이루어진 외부공간입니다.

자그마한 건물이지만 심플하면서도 새련된 건물이 된 것 같습니다.

처음의 컨테이너 박스 조립건물이라고는 생각이 되지 않네요

건물의 이름처럼 멋있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건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공공시설로 시민들의 휴식과 함께 다양한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