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있는 동산교회 인테리어에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이 사용되었습니다.

칸막이 용도로 사용되었는데요. 공간을 구획하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느낌으로 실내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제품은 세프럭스(Seplux) 입니다.

암수 클릭방식의 체결 시스템으로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두께가 40mm가 되어 

안정적으로 칸막이 벽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세프럭스 제품사진

벽체의 상하로 조명을 설치하였습니다.  판재의 색상은 오팔(흰색)이지만 조명의 노란빛과 어울려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으로 벽체가 만들어졌습니다. 

세프럭스 제품은 인테리어 칸막이 벽으로 사용할 때 하지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닥과 천정에 고정하여 판재를 세울 수 있는데요. 판재의 두께가 두꺼운 장점도 있지만

이곳에서처럼 벽체가 직각으로 구부러져 있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면 더욱 튼튼한 벽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가 없기 때문에 벽체가 더욱 통일성있고 깔끔하게 보입니다.

LED-바가 설치되었습니다.  자체적으로 갈바를 접어 사이에 조명을 매립하였는데요.

빛이 위쪽으로 비추면서 판재에 전달되어 전체적으로 환하게 보여집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조명을 설치하면 언제든 점검을 할 수 있어 관리적인 측면에 장점이 있습니다.

모서리 부분은 자체 프로파일이 있지만 이번 현장에서는 판재를 절곡하여 설치하였습니다.

모서리 프로파일을 사용한 것 보다는 좀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