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삼성전자 체험관 외벽체
16mm 폴리유(Poly-U) 아이스
1. 시 공 : 2015년 6월
2. 적 용 제 품 : 16T 폴리유(Poly-U) 아이스 색상
3. 시 스 템 : (주)두인폴리캠 벽체용시스템
4. 용 도 : 삼성전자 홍보관 외벽체
5. 적 용 물 량 : 약 450㎡
6. 발주처/원청 : 데코레
7. 위 치 : 광주광역시 U대회 선수촌 內
2015년 7월 광주광역시에서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렸다.
유니버시아드(Universiade)란 유니버시티(University)와 올림피아드(Olympiade)를 합성한 말로,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가 주관하고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지구촌 젊은이들의 축제의 장이다.
이 대회의 메인스폰서였던 삼성전자는 선수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삼성전자의 각종 신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삼성전자 체험관 (Samsung Athlet Meet)을 만들었는데, 이곳에
LED를 접목시킨 당사의 폴리유(Poly-U)가 외벽체로 선택되었다.
하지 골조의 모습이다.
1,050mm폭의 16T제품이 적용되어서 600mm폭의 10T제품보다는 간격이 약간 넓어 보인다.
LED사용시 빛 반사나 전체적인 색상을 고려하여 하지구조와 당사의 AL부재를 모두 흰색 도색하였다.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에 LED등의 조명을 적용할 때 뒷쪽 배경은 흰색일때 가장 빛 반사가 자연스럽다.
당사 AL부재중 하나인 유판넬(폴리유, 탑갈)용 상하바와 코너바의 모습이다.
단면을 보았을때 2중의 화살표 모양을 한 코너바의 가운데 틈으로 복층판이 끼워지게 된다.
LED 테스트 과정이다.
의도한 대로 여러가지 색상의 LED가 당사의 폴리유(Poly-U)와 어우러지고 있는지 체크하고 있다.
꼼꼼하기로 유명한 삼성은 하나의 체험관을 짓는데도 이렇게 철저하다.
물론, 폴리유는 아무런 문제없이 시공이 진행되었다.
완성된 모습을 보면 특별한 흠을 찾아볼 수가 없다.
다양한 색상의 LED와 폴리유의 조화도 완벽하다.
낮의 사진을 봐도 폴리유의 고급스러운 질감이 삼성전자의 로고와 잘 매치되고 있다.
삼성관계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위해 선수들의 입장에서 설계를 했다고 하는데,
그 마음 때문이었는지 이 체험관은 대회기간동안 선수들에게 아주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대회에서는 라이벌이자 경쟁자의 입장이었지만,
체험관에서 같이 휴식하며 교감을 나누는 선수들이 무척 많았다고 한다.
비록 대회가 끝나고 철거가 된 임시 건물이었지만 의미있는 현장에 다시한번 폴리유가 적용되어 뿌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