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옴 사옥 벽체
폴리유(Poly-U) 아이스 색상 및 전동루버(펜글론)
1. 시 공 : 2016년 1월 ~ 6월
2. 적 용 제 품 :
1) 폴리유(Poly-U) 10T, 16T, 25T 아이스 색상
2) 전동루버 펜글론-X (PANGOLIN-X)
3. 시 스 템 : (주)두인폴리캠 벽체용시스템, 전동갤러리 시스템
4. 용 도 : 엑시옴社 사옥 내,외벽체
5. 적 용 물 량 : 폴리유 약 1,000㎡, 펜글론 27SET
6. 발주처/원청 : 엑시옴 / 아이에스건설(주)
7. 위 치 :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작년 충북 음성에 있는 혁신도시에
탁구대로 유명한 스포츠용품 전문회사인 엑시옴 새사옥이 지어졌다.
채광 외벽체로 당사의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과
환기를 위한 전동루버(펜글론 - X)가 적용되었다.
도로쪽으로 보이는 면이다.
콘크리트 마감 사이로 폴리유 판넬과 전동루버가 얼핏 보인다.
더블스킨으로 적용된 구간이다.
각관을 중심에 두고 폴리유(Poly-U)로 내외부를 마감했다.
하부쪽은 보이는 것처럼 유리가 들어갔다.
유리와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은 똑같은 채광소재이지만,
외부에서의 시선차단과 개방감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교차적용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상부쪽에는 폴리유를 이용하여 시선과 자외선을 차단하고,
하부에는 유리를 통해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도록 가시성을 확보했다.
건물의 내부 구획을 나누는 벽에도 곳곳에 폴리유가 설치되었다.
당사의 신제품인 전동루버(펜글론-X) 설치구간이다.
컨트롤박스를 이용해서 다수의 기기들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다.
고정루버는 겨울에 내부단열이 저하되기 때문에
환기가 중요한 장소라고 해도 설치가 힘든경우가 많다.
펜글론처럼 날개를 열고 닫을 수 있다면
원하는대로 환기와 단열의 선택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펜글론의 날개부분에는 폴리유 시트가 사용되기 때문에
폴리카보네이트 판넬과 함께 사용해도 이질감이 전혀 없다.
이렇게 여러 구간에 폴리유 판넬과 펜글론이 설치가 되었다.
폴리유 360도 설치구간이다.
본 현장에는 이런식의 원형설치구간이 많았다.
아래쪽에 설치되어 있는 유리는 한틀한틀 각도를 조금씩 트는 방법으로 원형을 만들었는데,
그 위에 밴딩처리한 하지구조(각관)을 올려 고정시킨 뒤
폴리유가 그 위로 올라가 유리와 같은 방식으로 시공된 것이다.
지붕으로 사용할때에는 판넬의 길이방향으로 하지와 판넬자체에 밴딩을 줘서 시공하기도 하지만
벽체로 사용할때에는 짧은 폭방향으로 밴딩하기가 어렵기때문에
이런 방식을 적용하고는 한다.
참고로 복층판의 최소 밴딩반경(최소 R값)을 계산해 보려면
판재의 두께 곱하기 180정도를 하면 된다.
(EX. 10T = 1,800 / 16T = 2,880)
단, 현장상황이나 판넬의 길이에 따라서 그 값이 달라질수 있다.
<파노라마 샷>
<현장 동영상>
현장의 마무리 공사가 덜 되어 조금은 어수선한 느낌도 들지만,
사옥 벽체로 폴리유가 잘 적용되었고,
당사 자체 개발품인 전동루버 펜글론-X를 처음으로 소개해 드릴 수 있었던
의미있는 현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