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미약품 꿈나무 어린이집 입니다.
올해 초, 당사의 폴리유 제품이 건물 외벽체로 적용되었습니다.
내,외부에 모두 폴리유 패널만 노출이 되는 더블스킨으로 설치되었습니다.
건물의 공사가 모두 마무리되기 전에 폴리유가 먼저 설치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노출콘크리트와 유리,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의 조합이었습니다.
노출콘크리트와 아이스 색상의 폴리유가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본 현장의 폴리유 공사는 오랜 경험을 갖고 있는 당사의 시공팀이 직접 진행했습니다.
그런만큼 시공은 깔끔하게 잘 마감되었습니다.
외부로 돌출되어 있는 폴리유 시공 구간의 내부 모습을 살펴보면
부드러운 빛 들임이 인상적입니다.
아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뛰어놀고, 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인체에 해로운 자외선은 차단하면서도
조명사용을 줄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만큼의 충분한 채광이 가능하다는 것은
폴리유가 갖고 있는 큰 장점입니다.
건물의 앞뒤로 두 구역씩 폴리유가 적용된 것이 확인됩니다.
본 현장은 폴리유가 외벽체로 적용될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ALPC 커넥터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내외부 사진을 볼 때 하지각관이 어디에도 노출되지 않고 있는것은
더블스킨으로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디테일을 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더블스킨에 적용되는 패널의 두께는 고객 선택사항 입니다.
본현장에는 25T와 12T가 적용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패널의 두께에 따라서 비용이 달라지다보니
이렇게 한쪽은 좀 더 얇은 패널로 적용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신축건물이 아니더라도 계단실의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패널의 적용사례는 많이 증가했습니다.
얌전한 비만 겨우 막을 수 있던 덮개만 덮어주던 예전에 비해,
바람과 강한 햇볕도 막아 줄 수 있도록 벽체까지 세우는 경우가 늘어난 것입니다.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패널이라는 소재의 장점을 잘 살린 좋은 사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