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 | 제품 | 시스템 | 색상 |
벽체 | 25T폴리유 | 메가커넥터 | 투명 |
수량 | 발주처 | 준공일 | 위치 |
1,200㎡ | - | 2020. 9 | 부산 |
부산의 고려제강 본사 옆 옛 건물이 있던 곳에 "F1963" 이라는 문화공간이 생겼습니다.
이곳에 저희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이 사용되었는데요.
이곳은 '현대카드 본사'와 한국 근대화의 상징인 '삼일빌딩' 리모델링 설계로 유명한
국내 건축가인 최욱 소장이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건물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요. 여기에 저희 두인의 제품이 사용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여기에 사용된 제품은 폴리유(POLY-U) 입니다.
이 제품은 특수한 커넥터로 판넬을 연결하여 이음부의 부자재가 노출되지 않는 특징이 있는데요.
반투명의 특성으로 외부와의 간접적인 소통이 이루어지는 좋은 자재입니다.
특히 설치가 간편하고 경량의 제품이어서 여러 방법으로 여러 장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압출 방식으로 UV코팅이 되어 황변화에 강하며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해 인체에 무해한 자재입니다.
폴리유 제품사진
이곳은 2층은 현대모터스 스튜디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세련되게 표시하고 있네요.
2층으로 연결되는 브릿지와 엘리베이터입니다.
철골조의 구조미가 돋보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에도
외부의 공간을 구경할 수 있어 답답하지 않고 좋을 것 같습니다.
거의 100미터에 가까운 이곳은 기다란 보행통로가 특징이네요.
1층 부분은 공용부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기다란 건물로 주변을 분리하지 않고 주변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마련인 것 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정면에 있는 붉은 색의 창들이 인상적입니다.
2층 부분의 외벽이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으로 설치되어있습니다.
2층 내부의 모습입니다. 외부의 창들이 폴리카본네이트 복층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외부가 완전히 투시되지는 않지만 어렴풋한 이미지로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은 햇빛의 직사광선을 가려주고 빛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어
내부의 분위기를 은은히 만들어 줍니다. 항상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주는 조명의 역할을 해줍니다.
입구에서 보던 붉은 창들이 내부에서는 이렇게 보이네요.
마치 스테인드글라스를 연상하게 합니다. 실내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 같습니다.
고려제강 공장의 오래된 건물쪽의 모습입니다. 지붕의 오래된 마감재와 'F1963'의 모습이 조화롭게 보입니다.
의미있는 오래된 것들을 보존하면서도 현실에 맞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이어나가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되는데요.
이곳이 바로 그런곳이 아닌가 합니다. 주위보다 도드라지지 않으면서 주변과 잘 어우러져 옆집과 같이 편안한
건물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문화공장 'F1963' 으로 들어가는 입구부분입니다. 저녁에 모습인데요.
조명이 사람들을 이곳으로 이끄는 것 같습니다.
1층 야외공간의 모습입니다. 조명이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오래된 건물의 느낌을 기둥에서 그대로 살려주네요.
저녁에 바라본 'F1963'의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색상으로 조명을 비추는데요.
색상마다 느낌이 달라 다양한 모습을 만들어 줍니다.
옥상의 와이어 구조가 부산의 상징적 이미지를 연상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은 조명과 어우러져 더욱 그 가치를 더해 주는데요.
투광성이라는 폴리카보네이트의 고유의 특성을 충분히 살린다면
다양한 공간 및 다양한 분위기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 바라본 2층 출입구의 모습입니다. 전면의 붉은 창이 화려하면서도 인상적입니다.
내부에서 새어나오는 빛이 건물을 마치 발광체로 인식시켜 줍니다.
야간에 존재감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는데요. 오래된 주변의 공장 건물들 속에서
저녁의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 같습니다.
내부에 설치된 전시 부스입니다. 모서리 부분을 절곡하여 자연스럽게 곡선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실내가 빛을 뿜는 보석을 품은 듯 공간을 환하게 만들어 줍니다.
저녁의 1층 보행로가 활기차 보입니다.
1층 천정의 가로로 설치된 조명이 기다란 건물이지만 주변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이곳 F1963이 부산의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적으로 더욱 풍요로운 삶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