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트 축제입니다.
터키의 비쥬얼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이 제작한 영상이라고 하는데요.
서울과 동대문의 과거를 보여주는 사진과 시민들이 직접 찍은 서울사진 데이터를 수집하여
이를 AI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술과 해석 및 재조합하여 빛과 영상으로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공공건축물을 스크린 삼아 서울의 미래와 경험 등을 공유하며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로 기획되었느데요.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동대문 디지탈 프라자(DDP)는 건물외벽을 큰 스크린으로 사용하여 멋진 영상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줄어드는 겨울철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운영해 향후 DDP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빛 콘텐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고 합니다.
이 축제는 2019년 12월 20일 부터 2020년 1월 3일까지이구요
매일 7시부터 10시까지 매시 정각에 15분정도 영상이 연출됩니다.
크리스마스 영상 메시지와 연말 카운트 다운 영상도 연출된다고 하니
올 한해를 보내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