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C3 매거진>
해외에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을 사용한 좋은 사례가 있어 소개합니다.
벨기에 오스텐데에 있는 기차역인데요.
1838년 처음 문을 연 이래 국영철도뿐 아니라 트램과 버스가 드나들고 페리까지 추가로 이용하면서
사람들로 북적이는 매우 혼잡한 곳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에 더해 시설별 건물들과 주차장이 난립하여
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가 필요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필요에 따라 지금은 재개발을 통해 새롭게 쾌적한 환경으로 탈빠꿈하였습니다.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그 중에는 출구 쪽 옛 벽을 비롯해 기존 역사를
부분별로 점검한 끝에 벽 몇 군데를 제외하고 지붕과 나머지 벽을 철거한 뒤 공간 전체를
캐노피로 덮어 씌웠다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쾌적한 캐노피가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지붕 재료가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인데요. 다양한 색상을 사용해서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빛깔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지붕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기둥을 두꺼운 단일 부재로 사용하지 않고 여러개의 기둥들이 각각의 보들을 지지해 주고 있어
마치 나무의 가지들이 위로 뻗어 있고 캐노피 지붕의 빛깔들이 나무의 푸른 잎들이 덮여있는 것처럼
역사 전체가 나무 그늘아래 있는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지붕을 충분히 높게 만들어 환기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재개발을 통해
거대한 지붕 아래 다양한 운송 수단이 한데 모인 교통의 허브 역할을 하는
멋진 오스텐데 기차역이 되었습니다.
'해안가 휴양도시의 여왕'이라는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아름다운 도시의 기차역이 된 것 같습니다.
여기에 사용할 수 있는 두인의 제품으로 세프럭스라는 제품을 추천할까 하는데요.
다양한 색상의 제품들과 설치 연결방식이 간편하여 지붕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세프럭스(Seplux) 제품사진